식이섬유소를 함유한 식품하면 당연히 야채와 과일이 생각난다. 식이섬유소의 섭취를 늘이면 변비에도 좋고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야채와 과일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서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중에 권장되기도 한다. 하지만 과일의 경우 어떤 종류의 과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열량도 가지가지라서 잘 골라 먹어야 한다.
어쩌면 식사 후 디저트로 먹는 과일이 아무리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어떤 과일을 먹는 것이 좋을까? 여기에 그 해답이 있다.


1. 과일류의 가공식품은 No!
대표적인 과일류의 가공식품은 쨈, 주스, 통조림 등이 있다. 대부분이 맛을 내기 위해서나 보존성을 위해서 많은 양의 당을 첨가하게 되므로 가공식품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건조 제품은 식이섬유소 함량은 높지만, 수분 때문에 부피가 커서 먹고 난 후 포만감을 느끼는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2. 과당 함량이 적은 과일을 골라 먹자.

과당은 당의 일종으로 칼로리를 내게 된다. 따라서 과당 함량이 높은 과일을 섭취하게 되면 당연히 섭취 칼로리도 높아 지는 것이다.
과당이 많은 과일로는 바나나, 감, 포도, 파인애플, 망고 등이 있고 과당이 적은 과일로는 자몽, 귤, 딸기, 오렌지, 수박 등이 있다. 자~알 골라 먹도록 하자.

3. 샐러드를 먹을 땐 열량이 많이 나가는 드레싱은 멀리~~

다이어트 중에는 과일 샐러드 보다 야채 샐러드가 열량이 적게 나가 좋기는 하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과일 샐러드를 먹고 싶은 경우 과당이 적은 과일을 재료로 사용하고 드레싱은 가능하면 저열량 드레싱을 선택하자. 드레싱에도 숨은 열량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마요네즈 1큰술 92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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