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차

여성을 위한 차.


달고 진한맛 대추향이 난다.


생대추는 잠을 적게 하고, 대추차는 잠을 많게 한다.


위통.냉이나 월경불순이 심한 사람, 얼굴빛이 안좋은 사람에게 좋다.

차 끓일 때 2~3토막으로 썰어서 넣고, 씨를 반드시 함께 넣고 끓인다.


당도가 높으니 설탕이나 벌꿀을 넣고 마시면 안좋고,냉동 보관한다.


대추에는 당.사과산.비타민.단백질.칼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치나 치통이 있을 때. 생파와 함께 먹지 말 것.

둥글레차

숭늉처럼 고소한 맛.


비타민A와 당분, 점액질이 들어있다.


오줌을 자주 누는 증상이 있을 때. 당뇨병 등에 약재로 이용된다.


오래 먹으면 얼굴의 검버섯이 없어지고 얼굴빛이 좋아져 미용차로도 손색이 없다.


페트병 반 정도 분량의 물에 3~4푼 정도 넣고 약한 불로 푹 달여 차로 마시면 좋다.


감초나 대추, 도라지와 함께 넣고 달여 마시면 기침에 좋다.


고열에 시달리 때, 설사가 너무 많이 날 때는 피한다

구기자차

구기자나무 열매를 이용한 차가 구기자차.

한약 냄새가 약간 나는 듯, 진하면서 달착지근하다.


기미.여드름.얼룩점을 없애주고 눈과 귀를 밝게 해준다는 명차.


강장제의 주성분인 베타인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 강정.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페트병 반(물 600cc)정도의 물에 구기 열매 3~5스푼(6~12g)을 넣고


약한 불에 서서히 달여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신다.


맛을 조절할 때는 설탕보다는 꿀을 쓰는 것이 좋다.


이런 사람은 피할 것: 설사할 때.

솔바람차

솔잎을 이용한 것이 솔바람차

향이 독특하고 약간 씁쓰름, 뒷맛이 달작지근하다.


(소나무를 이용한 차는 잎을 이용한 솔잎차, 꽃을 이용한 송화차 등으로 나눈다.)


솔잎에는 특히 비타민C가 많다. 이와 눈, 귀를 밝게 하고 머리카락을 자라게 한다.


물 반 페트병 정도에 솔잎 4~7스푼(10~15g)을 넣고 약한 불로 달여마신다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주근깨를 없애주고 얼굴빛이 맑아진다.


떫은 맛이 강하므로 벌꿀이나 설탕을 넣고 맛을 조절한다.


이런 경우 피할 것: 열증으로 입이 타고 혀가 마를 때.

감잎차

쓰지 않고 약간 담백하고 달착지근한 편.


감에는 귤보다 비타민C가 30배나 더 들어있다.


녹차와는 달리 약산성이므로 많이 마셔도 좋다.


장을 상하게 하거나 불면증 걸릴 염려가 없다.


딸꾹질을 막고 주독도 풀어준다.


특히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려는 여성에게 최고의 미용차.


감잎은 잎차이므로 물에 넣어 끓이지 말고 뜨거운 물에 2~8분 정도


우려서 마시는 것이 좋다. 설탕보다 꿀을 넣어 맛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변비가 심한 사람은 절대 마시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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