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빠져나가는 차례가 있다


다이어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이지요. 불행히도 운동을 한다고 그 부분의 살이 집중적으로 빠지지는 않습니다.

살이 빠지는 것은 특정 부위의 지방이 먼저 빠져나가고, 끝까지 안 빠지는 차례가 있는 것이지 원하는 부위가 먼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찔때는 아래서 부터, 빠질때는 위에서 부터. 이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살이 쪘다 빠졌다를 반복하면 볼은 움푹 패이고, 가슴은 작아지면서 엉덩이와 허벅지는 점점 커지는 불행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전설같은 얘기도 있지요.


맥주병, 열심히 굴려보자


1. 지방을 뺄 수는 없겠지만 일단 수분 저류가 있을지도 모르니 - 쉽게 말해서 알게 모르게 다리가 부어 있을수도 있으니 - 마사지를 해 보세요. 맥주병 같은 것으로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종아리 허벅지에 굴려 주세요.

2. 어딘가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정보가 있네요. 참고하세요.

다리가 굵을 때 짧은 다리 - 너무 긴 재킷은 피한다. 엉덩이의 중간 정도 길이의 재킷에 롱스커트가 어울린다.

키가 크면서 허리가 긴 사람이라면 짧은 조끼나 굵은 벨트를 이용해본다. 미니 스커트를 입을 경우 그와 비슷한 색상의 구두와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다리가 길어보인다.

굵은 종아리 - 발목 약간 위까지 오는 롱스커트를 선택한다. 종아리의 가장 굵은 부분에서 끊어지는 스커트 라인은 꼭 피하도록 한다. 짧은 미니스커트에는 같은 색상의 불투명 스타킹을 신는 편이 훨씬 좋다. 너무 가느다란 하이힐이나 통굽구두는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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