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욕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목욕탕에 가면 뜨거운 물에 오랫동안 몸을 담그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가 적당하며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욕실의 온도는 22℃가 가장 적당하므로 목욕전에 미리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욕실의 온도를 따뜻하게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목욕하기전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목욕중에 땀을 흘리게 되면 체내의 수분부족으로 갈증이 나게 되는데 이 갈증은 피부에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그러므로 갈증을 미리 예방하려면 목욕전에 따뜻한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땀과 함께 체내의 노폐물을 없애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은 부드럽게 닦아야 하며 심하게 때를 미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므로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잤거나, 과음시에는 뜨거운 물로 목욕하는 것이 상쾌한 기분을 되찾을수 있어 좋습니다.
목욕은 식사전이나 식후에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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