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을 나눠 주세요.
클릭~! 현재 페이지의 글을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추천 좋은글을 프린트해서 붙여보세요.
좋은글 예쁜 바탕아이콘 가져가세요 렉스테일러 바로가기
Joungul-좋은글  
 
Home | Sitemap
 
 
좋은글 검색하기
좋은글 검색 좋은글 상세검색  
연애소설, 로맨스, 단편/수필, 만화/카툰, 일기/편지
소설
단편
수필
편지
일기
좋은글 추천메일보내기
좋은글 나누기
좋은글
좋은글이 청소년권장사이트에 선정되었습니다.
 
> 신인작가 > 단편
 
단편 단편
 
※ 성인광고 및 상업성광고의 글을 여러분의 손으로 추방합시다. "신고하기"로 많은 지적을 받은 글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평가하기>
  이 글을 좋은글로 추천합니다. 추천하기     이 글은 추방시켜주세요. 신고하기
제목     뺨
날짜
12-07-01
등록자     xkp 조회수 14292
작가 및
추천사이트
    EFEF 추천수 0
     
 

얼얼하냐고 ? 아니
예상했으니까. 손이 날라올것은 알고있었으니까.
그런데 말이야 자꾸 심장이 쿵쿵거려
놀랬나봐. 알았는데도 아팠나봐
실제로는 아팠는지 모르겠어. 자꾸 집중이 안되잖아.
계속 멍하게 되어버리네.
˝어디 아프냐? 상태가 영아닌데? 네 눈 생기없는 생선눈같아 야 야.˝ 친구녀석이 툭툭 주의를 주면서 쳐도 짜증이 우선이 아니였다. 지금 뭔가 이상하다. 아무렇지도 않은데.
뭔가 이상하다. 손으로 볼을 문질러보고 만져보아도
거울을 힐끔 들여다 보아도 아무이상없는데. 언제나
잘난 내 얼굴인데. 오늘 정신이 나간듯 나사가 풀렸다는 표현이 적절할 만큼 내 상태가 이상하다.
˝야 점장이 째려본다고. 너 카운터 나와라. 오늘은 내가 네몫까지 뛰마. 창고가서 야채다듬는 척하면서 방으로 들어가서 쉬어.˝
그때서야 멍한 정신속에서 바쁜데 짜증난다는 듯한 손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계산안해줄거예요? 얼마예요?˝
˝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건지 앞에 손님의 말을 이해를 못하겠다.
˝계산이요. 계산.아 왜저래. 점심시간 다 끝나가서 회사까지 택시타고 가야한다고요. 얼마예요?˝ 속 탄다고 핸드폰을 잠금해체를 반복하는 손님에게 조금도 미안하지않았다.
다시 멍을 때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지금앞에 있는 상황은 아무것도 중요하다고 느껴지지가 않았다.

눈치와 사글사글한 진수년석이 얼른 카운터앞으로 들어왔다
˝손님 죄송합니다. 제가 계산해드릴게요, 20번테이블.
네. 3만 5천원입니다. 네. 현금 5만원권 받았고요 거스름돈 1만 5원입니다. 안녕히 가세요˝

진수녀석이 팔꿈치로 내 옆구리를 퍽퍽 치면서 얼른 가라고 주의를 준다. 4시 시계방향에서 점장이 나를 향해 실눈을 뜨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실눈을 뜨고 상대를 바라보면 책에서 읽었는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보나마나 나의 행동에 불만과 저놈을 짤라말어 이런생각을 하고있을것이다.

정말 오늘 상태가 이상하다.
˝핫. 나름 충격이였나. 부탁한다 미안˝진수의 어깨를 잡아 패스를 해주고 직원 옷갈아입는 방으로 들어가서 바닥에 누웠다.
몸에 열이 나듯 더웠다.
가게안에는 에어컨이 나와서 그나마 시원했던걸까?
식은땀이 이마와 등에서 타고 흘렀다.
팔로 눈과 이마를 가리었다. 기억하고 싶지않았다.

만나던 연상의 여자가 있었다.
만나기 보다는 마주쳤다고 하자.
그 여자의 손에는 아주작은 손이 딸려있었다.
애기.
4살일까 5살일까 중요하지않지만 무지 작은손에 키도 쪼매났다.
아장아장 보다 엉덩이에 찬 귀저기가 아직 무거워서 그런지 뒤뚱 하고 걷는 폼이 내게는 웃겼다. 주변에 운동하며 지나가던 사람들은 쳐다보며 ˝귀엽다˝와 ˝제법이네 어린것이 운동하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어린녀석이 열심히 걷고 뛰어다닌다.

처음이들을 본것은 연숙이모네 학원 상가건물에서였다.
밥벌이도 하며 이모네에서 알바를 했다. 그냥 담배가 땡겨서 화장실 옆 구석에 있는 작은 유리창을 향해 연기를 내뱉다가 그 풍경과 밖을 바라보았다.
창밖에 애엄마와 애는 바람을 쐬러 나온듯 했다.
항상,그리고 자주 보였다.
어느순간부터 나의 시선은 그들이 걷는 공원으로 걷기 시작했다. 좀더 가까이서 보고싶었다.

내게 없는 걸 발견하며 찾으려고. 아니 그 눈부신 햇살같이 깨끗한 도화지에 어둡고 캄캄한 칠을 하고싶었다.
나와 닮은 무언가를 찾고싶었다.

행복해보이는데. 이들을 보면 꼭 이런생각이 났다.

편모가정에 태어난 아이. 애아빠와의 이야기는 불화로 끝을 내고 미혼모는 혼자서라도 키우겠다고 결심을 한다.

그들을 비추는 세상의 창인
상가건물의 창에서 공원의 풍경과 푸른하늘과 나무, 잔디들이 어우러진 그림속 너무나도 행복하고 편안하며 안정적인 엄마와 아이가 되겠지만.
사실은 떨리는 발걸음을 하고 의지할데가 없는 사회라는 도로 한복판에 차가 쌩쌩지나간다. 그곳 의지할사람은 서로인 편모가정이 생각났다.

아이의 깨알같은 웃음소리에 근심이 날아간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웃지못할 미소를 지어주는 애엄마.
차라리 남들에게 그런것을 들키지않으려고 더욱 애쓰며 밝게 미소를짓는다. 아기에게 사랑을 듬뿍주는여자.
하지만 슬프고 슬퍼하며 주위를 시선들을 의식하게 될 여자
그런생각이 났다.

연숙이모에게 내 생각을 말했다.
´저 애엄마와 아기 행복해 보이는데
엄마가 아기랑 놀아주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실은 애아빠가 없는거야. 미혼모인거고 사실은 행복하지않는거지. 왜 티비에 나온것처럼 애를 입양시킬까 이런 고민도 하고 직장을 구하고 애 분유와 이번달 집세나 양육비가 안나오니 알바도 여러개 깔면서 일도 구하러다니고 자신의 처지를 비탄하다가도 저애를 보며 살아야한다 이런생각도 하고.´

그때 이모는 내 등짝을 후려쳤다.
´에라 이 미친놈. 그런생각할시간에 가서 밀걸레 가져와 바닥이나 닦아. 너는 어찌 생각을 해도 그리 부정적으로 하냐? 그냥 딱봐도 사랑스런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구만.
너 우리학원애들 물들까 겁난다. 빨랑 청소나해 밥만 축내지말고´


´그냥 말과 생각이 그렇다는거지.연숙이모 나 오늘은 조퇴. 내일봐´
´저게 콱.´
연숙이모의 욕을 뒤로한채 나와서 창문 밖의 풍경이 되어도 좋을듯한 두 사람을 응시했다.

계속 바라보다가 어느날은 결심을 했다.
가까이 공원에 가서 보고 싶다고.
그들이 자주보이는 시각에 공원을 천천히 거닐기 시작했다.
단순히 그들을 보려고 안나가는 공원을 걷는다니 우습기도했다.
나는 왜 그들을 보고 그런생각을 했을까
그럴수밖에 없었다. 그들을 보면서 그런생각을 한것은
내 어린시절의 모습이 보고싶지 않지만 겹쳐보였기 때문이다. 비가온 뒤 구정물속 비친다 흔들리는 내 형체속에서 어릴적 쳐 울던게 생각 났기때문이다.

애엄마의 이름은 단회였다. 배단회.
아이의 이름은 중요하지않았다. 별로 신경쓰고 싶지도 않았다.
대충이름은 게서라고 들었다. 개서, 계서, 캐서.께서 깨서
어느게 맞는지는 일부러 안물어보았다.
단회. 나보다 2살이나 많은 그녀였다.
서로의 이야기는 나누지않아도 다른이야기 만으로도 충분히 대화거리가 되었다. 처음 말하게 된 계기는
그 게서인가 뭔가가 벤치에 편안히 눕는다고 잠시 벗어놓은 내 구두에 흙을 들이붓고 물도 같이 넣어 하나의 뭉칙한 진흙덩어리를 만들어놓았다. ˝두껍아 두껍아 ˝ 유치원에서 배웠는지 엄마에게 배웠는지 동무에게 배웠는지 모르지만 진흙놀이에 헤헤 거렸다.
나는 최대한 인상을 찡그렸다.

당연스레 그걸보고 달려온 단회는 나에게 미안하다고했다.
첫인상과 가까이본 그녀는 수줍음과 가련함으로 백합을 연상시켰다. 꽃이 어울리는 아줌마였다.
왜, 애가 있으니까 아가씨는 아니잖아.

만날때 마다 이제는 날씨이야기보다는 각자의 관심거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요리하는것보다는 가공식품으로 대처하는게 취미예요.˝재밌네 내 취미는 살짝 진부하다 할지도 몰라요, ˝시간죽이는 놀이를 즐겨 하는셈이죠.˝

실제 나이나 사는곳 가정은 묻지않았다.
서로 묻고싶지도않았고 실로 거기에대한 답을하고 싶지도 않았다.

많이 보면 정든다고 했나. 사실이다. 정이 들어버렸다.
나보다는 그녀다. 단회는 나를 좋아해버렸다.
나는 단회가 그어놓은 네모난 선안에 돌을 자꾸던졌다.
반응없던 단회는 그 돌을 나도모르게 하나하나 주어 탑을 쌓았다.
돌탑이였다.단회는 무언가 소원을 빌었다.
공원에 쌩 지나가는 자전거를 삼아서 그녀를 보호해준다며
처음 그녀를 안았다.

내생각에는 그때 부터 단회가 나에게 문을 열어준것같다.단회는 내게 그 돌들을 보여주었다.
단회는 나를 미친듯이 사랑했다.

왜 손에 들어온것은 안심이 된다랄까 아니. 얻고싶었던것을 얻고나면. 그뒤로는 흥미가 없어질까 아니,
누군가가 사랑으로 날 속박하려고 하는듯 도망치고싶은걸까아니
지겨웠을지도 아니 그 관심이 부담스러웠을지도 아니
미안했던건가 아니 떠나고싶었던가
나는 단회를 떠나고 싶어했다.

내가 말은 안했지만, 나를 더욱잘 아는 단회는 어느순간부터 항상 불안에 차고 흔들린 눈빛이였다. 내가 자신을 떠날것이라는것을 알기에 이별을 준비하고싶지않았을터이다.

처음부터 알고있었는지 모른다 만남이 가벼울테라는것을
그런데도 날 안았다. 나를 받아주고 나를 사랑하는것을 택했다. 결과를 뻔히 알면서도

배단회 그여자에게 뺨을 맞았다. 엄청 쎘다.
하지만 아프지않았다.
일부러 치고 그렇게 끝내려고 뱉었던 말들이다
계서는 자기엄마가 울자 따라울었다.
나를 울음가득찬 눈망울로 보며 찡그렸다.
게서가 아닌 계서였다.

이제 한발자국 멀어졌고 내일이 지나면 두발자국
다음날엔 세발자국 그렇게 멀어지면 일상으로 돌아와

그 둘만의 공간은 영원히 지속될것이다.나 따위는 없어도 된다. 원래 그랬던것처럼.

나도 내 자리속으로 이렇게 온거잖아.
헌데 아직 반나절 밖에 안지나서 그런가 생생하게 떠올라서
눈을 가리고 싶었다.

생각하고싶지않다.
상대의 눈물을 보게되니까.
단순히 그 두 모자에 대한 호기심이였을까
연상인 단회가 좋았던걸까 놀고싶었던 걸까
난 단회에게 막 뱉었다. 단회는 몸을 흔들며 괴로워하고 상처에 아파했다.

나랑 단회는 말그대로 끝났다.

달라진건 이제 공원에 안나간다는것과
공원속 그 둘을 보지못한다는것이다. 내 일상의 틀에서 크게 달라진게없다.
뺨을 어루만지었다.
온힘을 다해 미움을 가득담아 날린 손일텐데. 아플거라는것도 맞는다는 사실도 알고있었는데,얼얼하거나 손자국이 남거나 상처가 남거나 부어오른것도 아닌데,나의 심장은 쿵쿵 불안하고 답답하듯 울려왔다. 터질듯하게 견딜수가 없었다. 진정되지않았다.

단회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이제 끝이고 안보는데
뭐가 이상한거지 오늘 이상하다.
눈이 풀리듯 멍하게 멍하게 한곳만 응시하게 된다.
그러다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나고 말아서 정신을 차릴수없다.
감기에 걸린듯 이상하다.

달칵. 문이 열렸다.누워있다가 누군가 들어오니 놀랐다
˝윤수야 괜찮냐? 쫄지마 점장 은행갔어. 어디 아픈건 아니지? 혹시 숙취가 덜풀린거냐? 오늘 일은 점장한테는 내가 한다고 말했어. 너아프다고 했다. 뭔 생각하느라 그리
멍을 때리고 정신을 놓아?
내가 오늘 너 대신 생글생글 미소를 날리느라 입에 경련이 일어났다. 낼 삼겹살 쏴라.˝ 고마운데 귀찮았다. 말하기가.

진수가 나를 향해 고마운지 알아라 하며 쳐다보다가
갑자기 내몸을 붙잡고 일으켜세웠다.
˝야, 너 약한거 아니지? 혹시 너 약먹었니? 그러면안되. 막 수면제 같은거나 먹고 깊은.....˝

˝뭐래. 그냥 오늘은 쉬고싶은거야. 내버려둬.˝
˝아 다행이네. 야 힘든거 있음 나한테 말을 하란말이야
내가 해결해줄게. 돈과 관련된건 말고 . 그나저나 너 그 연상에 애있는 여자랑 이제 안만나냐? ˝
˝어˝
˝헤어졌냐? 차였지?˝
˝어˝

˝흠 시련의 상처구나. 괜찮아. 시간이 해결해줄꺼야. 그런데 말이야. 희안한게 너 연상에 애있는 여자 좋아해? 얼굴이 그리 예쁜것도 아닌데˝
진수눈에는 항상 내가 뭐든 가볍게 하는것처럼 보였을것이다.

하긴 모든걸 장난과 즐기는 듯 바라 보며 사는게 우리인데.
내가 단회에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었나? 기억도 안난다.
모든 통증은 뺨에서 시작되어 온몸을 뜰썩이였다.


갑자기
눈물이 흘러나왔다. 왜 이러는지 알수없다
역시 뺨 맞은것 때문인가보다.

이여자 손바닥이 매웠나보다.
˝왜그래 갑자기? 왜 울어? 무섭다 네가 우니까˝
˝그냥. 여자한테 뺨 맞은게 처음은 아닌데 그냥 아프진않는데 그냥, 뭔가 무너져내리며 뻥 하고 사라진듯 하네.
오히려 그 굴레에서 벗어난듯 속이 편안할것 같았는데
역시 착각이였나봐. 오늘은.....일 못하겠다. 오후때도 고생좀 대신해주라. 쉬면 나아질것같아. 그럴거야.˝
˝그래.....어디 다른곳 아프면 말해라. 쉬어˝
진수녀석이 나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천천히 방문을 열고 나갔다.
알고싶어했을것이다. 왜 헤어진거야 하고
˝그냥.˝
그게 다였다. 단회와 계서에게 멀어졌다.
뺨한대 맞는것으로 모든 인연을 정리해버렸다.
이제 상관없는 없는사람이 되었다.
아프지도 않지만 통증이 느껴지는 뺨을 계속 문질렀다.


 

 

 
    
좋은글,좋은생각,좋은시,시,명언,사랑시,독후감,독서감상문,서양명언,훈화,훈화백과,동양명언 - 좋은글[www.joungul.co.kr]
ewqw cxc ...2012-08-28
바다고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xkp님의 글들을 읽다보니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앞으로도 xkp님의 끊임없는 글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2012-07-25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추천 꼬리말
72       xkp   2012-07-01   14293/0   2
71    그리운이에게   xkp   2012-02-11   14277/0   0
70    빨래집게   xkp   2011-12-12   13279/0   0
69    어느날 문득   xkp   2011-12-11   3058/0   0
68    어느 라디오 사연하나   xkp   2011-11-14   11627/0   0
67    나를 탐구하기   xkp   2011-10-03   2563/0   0
66     * 부자와 가난한 자 *   애교걸   2011-06-28   2858/0   0
65    누군가에게서 축복을   금결초   2009-07-27   7982/1   0
64    흑백토론   랩하는천민   2009-05-03   11508/1   0
63    목숨을 걸 만한 일을 찾아 헤매다 -다이오스-   다이오스   2008-11-05   2269/0   2
62    꽃 그리고 너 -다이오스- 27   다이오스   2008-11-05   11865/0   0
61    좀 더 다가가고 싶지만 -다이오스- 27   다이오스   2008-11-05   6273/0   0
60    나 혼자만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그 때 -다이오스- 17   다이오스   2008-11-05   1776/0   0
59    포기 -다이오스- 27   다이오스   2008-11-05   1680/0   0
58    숨길 수 없는 마음 -다이오스-   다이오스   2008-11-05   10344/0   0
[이전 10개] 1 2 3 4 5 [다음 10개]
/5 페이지

신인작가[단편] 목록으로
 
 
 
Copyright ⓒ 2003 Joungu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