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그랬지...



그 미련들...



마음에서 꺼내서... 버리고...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아쉬워서 다시 주워오고...



그러다가 또 버리고....







한 수천번쯤 그랬을꺼야...



그때는...







지금은 안 그래...



지금은 아주 차가워 졌어...



지금은 예전처럼 쉽게 흥분도 안 해...



쉽게 흥분하는게 오히려 마음이 여린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지..







하나는 인정할께...



너 때문에 많이 강해졌음을...









그 강함이 날 많이 달라지게 만들었어...



이젠 한 번 버린 미련을 다시 줍는 일은 없을 거야...






출처: http://dai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