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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숨길 수 없는 마음 -다이오스-
날짜
08-11-05
등록자     다이오스 조회수 13725
작가 및
추천사이트
    http:///daios.co.kr 추천수 0
     
 

자기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사람은 바보지..



그런 사람은 바보야...







난 바보처럼 살기 싫었어...



그래서 내 마음을 남에게 보여주기 싫어했지...



그래서 마음깊이 꼭 꼭 숨겨 두었지..











하지만 내 가슴에서 그 마음이 자꾸만 비집고 나오는거야...



그래서 손으로 오른쪽 가슴을 가리우고 마음이 드러나지 않게 숨기려 했지...



그래도 손가락틈 사이로 핑크빛 기체로 이루어진 마음이 자꾸만 삐져 나왔지...



내 가슴에서 빠져나온 마음은 공간과 공기를 유유히 떠 다니기 시작했어...



사람들은 그 핑크빛 기체를 보고 깔깔 거리며 놀리고 비난하기 시작했지...



그 기체의 색처럼 나의 볼도 빨갛게 달아 올랐어...







너무나 창피해서...



공중에 떠 다니는 마음을 손으로 잡고...



주먹을 꼭 지고 있었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지 않게 말이야...



하지만 마음은 그 작고 미세한 손틈사이로 찔끔 찔끔 빠져나오는 거였어..









그래... 나처럼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바보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많지...



하지만 더 바보같은건



억지로 그 마음을 숨기려고 허둥지동 거리는 꼴이 더 바보같이 보였어..







그 우스꽝스러운 꼴이란...



난 이제 정말로 바보가 되었고...



너에게 따뜻한 인사조차 건넬 기운과 자신감조차 남아있지 않게 되었어...







아직도 내 마음속에서는 너란 존재가



이곳 저곳을 들 쑤시고 다니고 있지....



어쩔때는 아픈곳을 건들기도 해서 아파 울기도 하고...



어쩔때는 온통 마음속을 어지럽혀 놔서 항상 복잡한 심정에 사로잡혀 있기도 하지...







하지만...



긴 세월이 지나면 내 마음에서 살고 있는 너 역시 늙어서 죽게 되겠지...



그 기간이 100년 이건 1000년이건...



그 때 동안은 난 행복과 슬픔을 몇 만 번이고 오가게 될거야...









난 세상이 두렵지도 않아...



비난도 두렵지 않아...



두려운 건 단 하나야...



네 마음속에서 내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는거....



그게 가장 두려워...






출처: http://dai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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