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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호야 아버지다! 날짜 11-06-25
등록자   정경식 조회수 2589
작가 및
참고사이트
  자작 추천수 9
 

성호야 아버지다! 날씨도 더운데 고생이 많구나. 누구나 사나이라면 한번은 겪는
고생이라지만 기후적 여건으로 보나 입대 시 너의 몸 상태로 보나 습관 된 너의
생활 패턴으로 보나 모두 악조건 이였던 것이 마음에 걸린다.그래도 아버지는 네가
입대 시 했던 말로 위안을 삼는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길 거라고 말 했었지 아마?
물론 네가 듣고 싶은 말은 아버지의 훈계도 아닐 것이고 좋은 말씀도 아닐줄 안다.
그저 집이 그립고 가족이 그립고 혜영이가 궁금하겠지 모두 잘 지내고 있고 모두 널 그리워하면서 너의 첫 면회를 고대하는 중에 틀 잡힌 너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을 떠올리며
함껏 기대를 부풀리고 있단다. 혜영이가 다음 월급날엔 네 엄마 맛있는 거 사드린다고
약속 했다더구나. 그 아이도 너와 같은 심정으로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고 싶고 소식 궁금하고 의지하고 싶겠지만 내 마음을 가장먼저 눈치 채고 반응하는 것이 몸 이니 만큼 현재 나는 일생에 한번뿐인 가장 훌륭한 교육을 공짜로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해주길 바란다.그리고 엄마가 내수에 미용실 오픈해서
덕산이랑 서울에서 친지들이 오셨었단다. 네가 심은 참깨가 모진 가뭄에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단다. 그놈들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너 또한 내면적으로나 외적으로
그렇게 성장할거라 생각하며 정성껏 가꾸고 있단다. 그리고 양순이도 자다 말고 슬그머니
나가서 어디가나 살펴보면 네 방에 가서 한 바퀴 둘러보고 확인하고 오더구나.
모두가 너를 위해 간절한 맘으로 기도하고 고대하고 그리워하고 지낸단다.
네 형은 칠월 이십칠일쯤 휴가 나온다고 하더라. 네 형 군대 갔을 때도 지금처럼
까마득해 보였던 세월이지만 이제 그 긴 시간이 다 지나고 제대를 꼽아도 될
시점에 와 있구나. 멀어 보이지만 시간만큼 정직한 것도 없고 땀의 대가만큼
공정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미안하다편지 자주 못해서…….
앞으로 자주는 몰라도 될 수 있는 한 자주 소식 전하마. 내 마음을 적은 글 하나로 내 마음을 대신하려 한다. 몸 건강하게 군 생활에 네 몸을 바짝 붙여 생활해 주길 바란다.

나도 한때는 아들 이었다.
아무 것도 아니고 단지 아들일 뿐이었다.
아들은 어떠해야 한다고 아버지와 어머니 학교와 이웃들의
많은 가르침을 받았지만 아들이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도 못했고 그 때에 나는 어느 날
아들이자 아버지가 되었다.
중간자 인 나는 아버지이자 아들 이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를 수식하는 말 중에서
아들은 없고 아버지만 남았었었지.
역할이 바뀐 나는 아들에게 아들의 도리를 가르칠 때쯤
그때서야 아들이었던 과거 나의 역할이
어떠했어야 했었는지 조금은 알 것도 같았었단다.
그리고 이제 또 나는 다른 중간자의 위치로 가야 할 것이다.
아버지이자 할아버지 거기 그 자리에 서면
그제야 지금의 나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될 것이다.
아버지는 어떠해야 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다음에 는
삶이란 어떠해야 한다는 것도 말할 수 있으리라.
사람이 죽으면 돌아 가셨다고 말한다.
사람은 반드시 돌아갈 곳이 분명히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사람은 분명히 어디선가 왔고 다시 온 곳으로 돌아가리라.
어쩌면 사람은 돌아가기 위해 짧지만
먼 길을 돌아서 가는지도 모른다.
잘 가기 위해서……. 아마도 잘 살기 위해 왔다하기 보다는
잘 가기 위해 왔는지도 모르겠구나.
멀어 보이는 그 길을 멀찌감치 에서 바라본다.
한참을 보고나니 그곳이 멀다고 느껴지지 않는구나.

사랑한다. 아들아! 아버지 글을 보고 싶으면 네이버 인터넷 창에 좋은 글 치고 좋은 글
사이트에 들어가서 글쓴이 클릭하고 정경식 치면 오,육십개 정도 내 글이 저장돼 있단다,
시간 있을 때 보면 내 마음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 같구나.
그리고 아버지 이멜주소는 wlsdlsan4tla@naxer,com 이다
지금이나 예전이나 앞으로도 영원히~ 널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아버지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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