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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옹이 - 서동균
날짜
12-06-07
등록자     dk 조회수 11543
작가 및
추천사이트
    서동균 추천수 0
     
 

옹이 / 서동균



400여 년 된 느티나무 옹이는
심해를 안고 있는 고동이야
높다란 파도, 울컥한 수면
들숨 날숨으로 궤적을 남긴 바다를
안으로 밀어 넣었지
웅성거리는 바람이 머물다 가면
짠 냄새 물씬 풍기는
굳은살을 하나 만들어 놓잖아
햇살이 감열지를 태워
땅에 흔적을 남길 때
애벌레가 풀잎을 갉아먹어
허공에 빈자리를 만들 때
가열된 복사기 드럼이
평평한 나를 훑고 지나갈 때
층층이 밀려간 그림자가 사무실에
옹이를 하나씩 만들지
밤새도록 바닷소리가 웅웅대는



『현대시학』 2012. 6월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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