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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동양] 속담[동양]
 
제목   계집 바뀐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날짜
04-02-12
등록자     serein82 조회수 22379
  계집 바뀐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계집 바뀐 건 모르면서 젖가락 바뀐 건 아나.


해설 : 자기 부인에게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 뜻.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할때 쓰이는 속담

한 소년부처가 함께 방안에 누워 있더니, 큰 비가 쏟아지며 우레소리가
진동하여, 밤은 어둡기가 칠흑과 같고 번갯불이 촛불과 같이 밝았다.

『장독을 잘 살폈는가?』 하고 사내가 말하니,
『뚜껑을 덮지 못하였노라.』
『그대가 빨리 나가서 보라.』
『내 본시 우레를 두려워하니 낭군은 나 대신 나가 보소서.』

두 사람은 서로 이렇게 앙탈을 하다가 처마 밑의 비가 무섭게 내리치는지라, 처가 부득이 전전긍긍하며, 억지로 일어나서 방을 나와 장독대 옆으로 나오려 할 때에,도둑놈 하나가 마침 대청 아래 숨어 있다가 이미 그 부처의 서로 다툰 일을 듣고, 미리 도자기 분(盆)을 들어 곧 그 여자의 앞에 던졌는데, 그 여인이 크게 놀라 까무라침에 도둑놈이 벼락처럼 달려들어 겁간하고 도망하였거늘, 그 남편이 처가 오래 들어오지 아니함을 괴상히 여겨 나가서 끌어안고 온즉, 그 때에야 겨우 소생하였다.

간신히 살아난 처의 입에서,
『여보 그런데 벽력신(霹靂神)도 자웅(雌雄)이 있소?』
『어떤 까닭이요?』 처가 그제서야 부끄러워하며,
급작스레 벽력신이 덤벼들며 저의 몸을 내려누르기에 저는 혼비백산하였지요.
거의 죽은 몸과 같이 한동안 인사불성이 되었으나, 나중에 가만히 생각해 본즉 벽력신도 반드시 낭군과 함께 자는 법과 꼭 같습디다.
어찌 그리 조금도 틀리지 않는 남녀간의 일과 꼭 같았는지.』

『그것봐, 내가 만약 나가서 오래 어정됐더라면 벼락을 면치 못했을 거야. 벼락 귀신이 무슨 누구의 낯을 봐가며 용서해 줄줄 알아……. 큰일날 뻔 했지.』
하고 무사했음을 자축하였다.

- 어수록(http://kr.encycl.yahoo.com/print.html?id=11000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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