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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연´과 ´필연´을 넘어서 [영화 MATRIX 의 핵심]
날짜
05-12-06
등록자     하랑 조회수 3986
작가 및
추천사이트
    www.cyworld.com/15heart 추천수 0
     
 

이 글은 매트릭스의 전체틀을 잘 알고 계신분을 대상으로 쓴것입니다.
(매트릭스 이전에 나온 만화영화 ′아키라′나 ′공각기동대′도 보시길..)
단어 하나하나에도 正名(바른 개념)을 담으려고 했기에 다소 생소하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꼽씹으며 읽으시고 제대로 소화만 하신다면,
기성종교와 과학, 철학에서 말해온 우주론의 정수(핵심)를 들여다 볼수 있을 것입니다


˝Red, or Blue..?˝
˝당신은 정말!! 이 세상의 진실을 보고 싶은가?˝

다시 묻는다.

˝당신은 인과법칙에 지배받으며 살겠는가?
인간의 가능성을 믿고 존재의 목적을 찾아 살 겠는가?˝

그동안 종교와 과학 그리고, 철학의세계에서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었던 우주론(주로 우주의 변화현상을 다룬다) 중
인과율(필연)과 목적율(우연)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매트릭스(Matrix)


먼저 이 영화의 뼈대를 훑어보면,

존재계(우주)를 매트릭스와 시온의 세계로 나눈후,
둘은 서로 싸우고 극복해야할 관계이면서
동시에 한쪽이 완전히 파괴되면 둘다 공멸하는 공생관계( 2편 후반에 가면 이유가 나온다 )로 나온다. 멋진 설정이다..

매트릭스는 기계의 세계라서
모든것이 원인과 결과로 정해져 있다.

다시말하면, 매트릭스 안에서는 선택조차도
이미 원인에 의해서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필연적으로 그렇게 될수 밖에 없는 것,
이것을 인과율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언이 들어맞는다.
하지만, 깨어난 자의 입장에서 보면 예언이란 정해진 것이 아니다.

자연히 그렇게 되듯이...
매트릭스 속에서 깨어난자(존재전체와 합일된 의식경계에 도달한자)
에겐 과거와 미래 전체가 몽땅 현재의식 속에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에피소드일 뿐이다.
그래서 매순간순간의 선택은 이미 정해진 것도 우연적인 것도 아닌
단지 새로운 창조(창조성)의 연속일 뿐이다.

의식의 깨어남...이것이야 말로
인간개벽으로의 첫관문이자 인간 진화의 시작인 것이다


그럼, 네오는 어떻게 매트릭스의 인과율을 벗어났을까..?

1편에서 스미스에 의해 죽은 네오는 트리니티에 의해 다시 살아난다.
죽음마저도 초월한 사랑의 힘으로..

사랑이란 인간 의식중에서도 매우 고차원적인 영역에 속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삶과 죽음마저도 초월한 경계에서야 드러나며,
지고지순의 사랑은 조화와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트리니티야말로 네오의 부활과
그의 내면에 잠재된 힘을 일깨우는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이다.
(주1: Trinity 삼위일체: 이 말 속엔 이미 하나님의 영(성부,성자,성령)
그 성령을 받은 인간!! 즉, 성숙한 영혼이란 의미가 포함돼 있다)
(주2: 성령聖靈이란 종교를 초월해서(굳이 신앙을 하지 않더라도) 인간의 지순한 마음(一心, 참된 믿음)에 감응하는 우주에 충만한 영적 기운이다.)


초월의식에서 일심경계로 진입한 네오...
매트릭스(자연계)에서 온갖 기적을 일으키며,
결국 매트릭스마저 뒤흔들어 버린다.

그런데 사실 이런 초인의 등장은 인간 뿐만 아니라 매트릭스조차도 고대해왔다.
필연의 세계는 필연적으로 진화가 정지될수 밖에 없고,
존재가 영원하기 위해선 우연의 세계가 공존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아키텍쳐(최초로 의식을 갖게된 프로그램)가 5번의 네오를 만들어온 이유이며,
동시에 아키텍쳐의 한계이기도 하다.
프로이드의 형상을 한 것도 인간 무의식에서 나오는 불완전함을 탐구하며,
또한 존재계(우주)를 이해하고자 하는 의도의 표출이다..
(참~^^ 그러고 보면, 아키텍쳐도 엄청 집요한 구도求道의 의지를 지닌 프로그램이다 )


우연과 필연의 조화..!!
이것이 우주의 신비를 여는 관문이며,
우주의 영원한 창조성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대부분의 준비가 되지않은 사람들은
필연(인과율)과 우연(목적율)의 세계 중 하나의 세계에 살고 있다
하지만, 당신의 의식이 온전히 깨어있을수만 있다면
이런 물음 자체가 잘못된 것이란 걸 알수 있을 것이다)

깨어난 자들이 그러하듯이..
네오 또한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기 시작한다
소스(source:근원)로 돌아가 매트릭스(인과)를 리셋(재부팅)시키고
시온(목적)도 살려야 한다는...


하지만, 2편 마지막 부분...
아키텍쳐앞에서
Neo(네오)는 시온을 구할것이냐 트리니티를 구할것이냐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다.
여기서 네오는 비로서 자신의 존재 목적을 깨닫게 된다

시온의 죽음을 연기할수는 있다.
하지만 시온을 죽음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나게 할순 없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야말로
인간을 매트릭스에 잡아두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시온이 매트릭스로 부터 벗어났다고 하지만, 그들의 영혼은 아직도
매트릭스의 관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트리니티의 사랑이란 항상 죽음을 초월한것이다.

존재의 목적이란 다수의 죽음을 막기보다 (죽음은 막을수없는 것이다) 소수의 영혼이라도 깨어나는데 있다

그리고, 깨어난 자의 시각은
죽음보다는 삶의 질에 촛점이 맞춰져 있다.
삶의 질의 향상이란 항상 영혼의 성숙을 전제로 하며
트리니티의 영혼은 존재(우주)의 목적과 부합하는 것이다.

우주는 필연과 우연이 조화를 이루며 축복속에 존재한다
그러나, 깨치지 못한 인간에겐 이것이 유일한 시련이자 고통이다.

만약 우리가 깨어날수만 있다면,
지금 여기서 축복을 경험할수만 있다면,,,
필연과 우연이 더이상 굴레가 아닌 감사의 대상임을..


이쯤되면 당신도 눈치챘으리라....

네오가 트리니티를 선택한 것은
그것이 바로 존재(우주)의 목적,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의 소망을 실현코자하는 목적율에 따라 움직이며
존재(우주)의 목적은 인간 영혼의 성숙에 있다.

이것을 목적율이라 한다.
비록 우리가 매 순간 인과율에 지배받고 있더라도..

인과율은 자연계의 법칙이고, 목적율은 정신계의 법칙이다.

인간은 이 둘을 통합하고 있는 우주에서 가장 독특한 존재다.
여기에 인간의 비극과 희망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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