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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평범한 우리들을 향한 응원 감사용
날짜
05-07-20
등록자     숲속얘기 조회수 3123
작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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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yeszoom.com/ 추천수 0
     
 

슈퍼 스타 감사용


프로야구 20년 역사상 은퇴선수는 총 758명.
그 중 10승 이상 거둔 투수는 126명뿐,
1승 이상 거둔 투수는 431명.
나머지 327명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야구계를 떠났다.

그 중 단 소중한 1승을 거둔 감사용의 이야기
내게는 이런 이야기가 필요했다.

내가 어릴적에는 프로야구가 인기였었다.
단순히 빠른공을 던진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야구에 대해 잘알지 못하면서 선동렬선수의 팬이었고

설까치나 독고탁을 보며 아이들과 어린이 야구단을 만들겠다고 설친적도 있었다.

1982년. 내가 야구를 보기 시작한것은 사실 85~6년사이일거다.
그래서 사실 삼미란 팀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의아했으니까.

하지만 요즘 축구로 한물갔다는 악담까지 듣는 야구.
요즘처럼 스타가 되기 위해 스포츠 선수가 되는 시대가 아니라
정말 헝그리정신이 살아있던 시대의 그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외인구단을 기억한다.
버려진 선수들로만 이루어진 혹독한 구단.
난 설까치의 인상은 이 외인구단의 이미지가 제일 강하다.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선수들..
그들은 사회의 핍박과 멸시를 받던자들.
외팔 타자, 수감자, 범죄자들.. 키가너무작은 선수
그들의 반란을 이야기한것이 외인구단이었다.

그들은 감사용보다도 훨씬 고립되어있었고 끝도 비참하지만..

감사용은 희망적이다.
그래. 요즘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모든것이 절망처럼 느껴질때는 이런 영화가 좋다.

얼마전에 보았던 바람의 파이터나 슈퍼스타 감사용이나
자신의 약함과 설움에 혼자 울음을 터뜨리고
미쳐서 날뛰는 장면은 나와 닮았단 생각조차까지 들었으니까..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무척 비틀려있나보다.
이런 개인적인 감정에 휘둘려 글을 쓰고 있는걸 보면..

어쨌든 난 천재는 아니다.
우리들중의 대다수가 천재는 아니다. 단 1승을 거두기 위해서
이를 악물지만 몇몇 빛나는 사람들을 위해서
아무도 이기길 바라지 않는 327명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포기할수는 없는거다..
꿈이니까..

아무리 절망스럽더라도.. 봐주는 사람없어도
꿈을 향해 던지는 사람은 아름답다.
아무리 봐주는 사람이 없이 운 울음이 헛울음이 아니고
그때 격은 괴로움과 훈련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닐거라고 믿는다.

언젠가는 그 소중한 1승을 위해서 삶을 던지는거다.
우리들의 대다수가 그렇듯 천성적으로 받은것도 없고 천재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온힘을 다해 던질수밖에 없다.

슈퍼스타감사용.

마지막 자막이 오르고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날때
나는 그를 응원하는 기분이 들고 여운이 남아
마지막 자막이 다 오르길 지켜봤다.

역시 엔딩 자막 중간중간에 기대이상의 것을 얻었다.
다들 일어날때 같이 일어나지 않기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흑백사진의 실제 감사용의 사진과 삼미스타즈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눈물이 핑돌았다.
그들은 실제 존재했다.

이렇게 자신들의 존재를 증명했다.
실제로 어느 운동장에서 그들은 땀을 흘렸고,
값진 승리를 얻어냈다.
이 영화가 극적인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존재한 사람들이었던거다.

그리고 그들은 실제로 꿈을향해 던졌다.

우리는 언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곳에만
행복한사람들의 이야기만
쉽게 집중한다. 그편이 행복하니까.. 편하니까..
TV를 보고 있으면 정말 그런 사람들만 나와서
나같은 범인은 때론 불편하게 느껴진다.
얼마나 노력해야... 얼마나 난 발버둥 쳐야
저기 저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같이 멋있어질까..

하지만 우리들의 대다수는 TV보다는 사실 불행하다고 느끼며 산다.

그러나 꿈을 향해 던지고 나아가는 사람은 아름답다.
그리고 그들은 응원하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그래서 우리들의 대부분은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이 영화의 모토가 정말 맘에 들었다.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당신의 1승. 온 국민이 당신을 응원합니다. ´
우리는 그래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은 그것이 내 자신을,
평범한 바로 우리자신들을 응원하는것이기 때문에..
사실 더 감격스러운것이다.


* 출처 : 줌플러스 - 숲속얘기님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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