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이란 인터넷 관련 아이디어나 제안을 구체화된 사업계획으로, 구체화된 사업계획을 효율적인 웹사이트 개발로, 개발된 웹 사이트를 다시 성과있는 운영으로 이끌어 내어 결론적으로는 성공적인 인터넷 비즈니스가 될 수 있도록 각 단계 단계마다 실질적이고,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웹은 서비스다˝
정보를 제공하거나, 물건을 팔거나 하는 서비스다. 이용자 중심의 사고를 하고 있어야 한다.
즉 누구보다도 객관적이어야 한다. ´나 같으면...´이 아닌 ´너 같으면...´으로 질문하고, 거기에 얻어지는 대답들을 수집하고 있어야 한다. 이용자 중심의 사고를 하는 데에는 ´나 같으면...´은 철저히 배제되어야 한다.

또한 웹 이용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존재할 수 없다. 가장 보편적인 사람의 생각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좋은 웹사이트다. 어떤 웹 전문가가 웹 사이트를 보고 ´이것이 잘못되었느니´, ´저것을 고쳐야 하느니´라고 말한다 하더라도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데 좋다고 말한다면 그것으로 결론은 내려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더 나아가서 초보 이용자의 시각이 어떠한 웹 전문가의 시각보다 뛰어날 수 있음을 유의하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열린 마음과 생각으로 이용자를 살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많은 정보 채널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환경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급격히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춰 지금에 안주하거나 머물러서는 안되며 끊임없는 변화와 행동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기획이 완전치 못하고 늘 새로운 발전의 여지가 남아 있음을 의식할 때 보다 좋은 웹 사이트를 창조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