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을 나눠 주세요.
클릭~! 현재 페이지의 글을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추천 좋은글을 프린트해서 붙여보세요.
좋은글 예쁜 바탕아이콘 가져가세요 렉스테일러 바로가기
Joungul-좋은글  
 
Home | Sitemap
 
 
좋은글 검색하기
좋은글 검색 좋은글 상세검색  
훈화,훈화 모음
일화 일화
실화 실화
유머 유머
우화 우화
동화 동화
좋은글 추천메일보내기
좋은글 나누기
좋은글
좋은글이 청소년권장사이트에 선정되었습니다.
 
> 좋은글 > 훈화 > 동화
 
동화 동화
 
※ 성인광고 및 상업성광고의 글을 여러분의 손으로 추방합시다. "신고하기"로 많은 지적을 받은 글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평가하기>
  이 글을 좋은글로 추천합니다. 추천하기     이 글은 추방시켜주세요. 신고하기
제목     꼬르륵
날짜
09-08-27
등록자     책벌레 조회수 38749
작가 및
추천사이트
    책 추천수 0
     
 

꼬르륵 꼴꼴꼴꼴 -- 임정진 1. 꼬르륵 꼴꼴꼴꼴 물이 내려갑니다. 욕조에 담겨있던 물이 구멍으로 빠져나갑니다. 정희의 주먹보다 작은 구멍으로 물이 잘도 빠져나갑니다. ˝안녕, 잘 가.˝ 정희는 물이 없어지는게 섭섭해 손을 흔듭니다. ˝자, 그만 나와서 물을 닦자.˝ 엄마는 수건을 들고 기다리십니다. 정희는 물이 다 빠져나갈 때까지 손을 흔듭니다. ˝잘 가. 나중에 또 만나.˝ 오늘 목욕 시간 끝. 2. 꼬르륵 꼴꼴꼴꼴 물이 내려갑니다. 정희 인형의 옷에 달린 작은 단추도 내려갑니다. 작은 구멍으로 잘도 내려갑니다. ˝안녕, 잘 있어.˝ 단추는 젖은 옷에게 인사를 합니다. ˝나는 넓은 바다로 가고 싶어.˝ 단추는 콧구멍을 벌름거리면서 웃었습니다. 인형 머리카락이 욕조의 배수구를 막았습니다. ˝잘 가, 나중에 또 만나.˝ 인형은 단추에게 말했습니다. 3, 꼬르륵 꼴꼴꼴꼴 물이 내려갑니다. 보리차물이 정희의 목구멍으로 내려갑니다. ˝아, 이제 목이 시원해졌다.˝ 정희는 유리컵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보리차물이 다 어디로 갔을까?˝ 정희는 거울 앞에 서서 입을 ´아´ 벌렸습니다. 목구멍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래도 물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리차야, 안녕.˝ 4. 꼬르륵 꼴꼴꼴꼴 물이 내려갑니다. 단추는 하수관이 구부러진 곳에 얹혔습니다. 더 이상 내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아, 안녕.˝ 인형 머리카락이 하수관을 타고 내려오다가 단추를 만났습니다. 단추는 머리카락을 붙잡아주었습니다. 둘은 꽁꽁 뭉쳐서 다정하게 있기로 했습니다. 물이 내려갈 때마다 단추는 한숨을 쉬었습니다. ˝난 여기서 살아야 하니까 바다는 못 가겠구나.˝ 5. 꼬르륵... 꼬꼬꼭꼭. 꽉. 물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하수관이 막혔나봐. 수리를 해야겠네.˝ 정희 엄마가 말했습니다. 정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저씨가 수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기가 잔뜩 막혔네요.˝ 아저씨는 지저분한 먼지 덩어리를 꺼냈습니다. ˝이제 물이 잘 내려갈겁니다.˝ 인형머리카락과 단추는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어? 여기 단추.˝ 정희가 단추를 찾아 물에 잘 씻었습니다. 6. 꼬르륵 꼴꼴꼴꼴 물이 내려갑니다. 정희는 물이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물은 바다로 간단다.˝ 엄마가 말했습니다. ˝그럼 우리 바다에 가봐요.˝ 일요일에 정희네는 바다에 갔습니다. 정희는 인형을 꼭 안고 바다구경을 했습니다. 단추도 바다를 보았습니다. 바다에는 배수구가 없어서 꼬르륵 물이 빠지지 않습니다.


 

 

 
    
좋은글,좋은생각,좋은시,시,명언,사랑시,독후감,독서감상문,서양명언,훈화,훈화백과,동양명언 - 좋은글[www.joungul.co.kr]
 
번호 제 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추천 꼬리말
396    꼬르륵   책벌레   2009-08-27   38750/0   0
395    소설 어린왕자中   김태천   2004-06-07   90250/0   0
394    꼬르륵 꼴꼴꼴꼴 ( 임정진 )   하늘   2004-01-25   15507/0   0
393    호랑이를 위한 재판 ( 임정진 )   하늘   2004-01-25   11623/0   0
392    다리미야 세상을 주름 잡아라 ( 임정진 )   하늘   2004-01-25   14926/0   0
391    가장 멋진 눈썰매 ( 이 림 )   하늘   2004-01-25   7135/0   0
390    흔들 흔들 거미줄에 걸렸어요 ( 원유순 )   하늘   2004-01-25   5206/0   0
389    오래 된 나무 의자 ( 원 유 순 )   하늘   2004-01-25   15335/0   0
388    잎새에 이는 바람 ( 손연자 )   하늘   2004-01-25   15934/0   0
387    소리들의 꿈 ( 김수미 )   하늘   2004-01-25   4790/0   0
386    꽃그늘 환한 물 == 정채봉   하늘   2004-01-25   6019/0   0
385    그 터 (정영길)   하늘   2004-01-25   13634/0   0
384    감나무 ( 윤수천 )   하늘   2004-01-25   10482/0   0
383    바람개비 ( 한상남 )   하늘   2004-01-25   2913/0   0
382    참새풀 ( 전유선 )   하늘   2004-01-25   14161/0   0
[이전 10개] 1 2 3 4 5 6 7 8 9 10 [다음 10개]
/27 페이지

훈화[동화] 목록으로
 
 
 
Copyright ⓒ 2003 Joungu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