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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봉수야 !
날짜
06-01-26
등록자     학이시습 조회수 7344
작가 및
추천사이트
    해사유머경영연구원 추천수 0
     
 

어느 청년이 어느 아가씨를 무지하게 좋아했다.
아가씨는 청년을 좋아하지 않았다.
아가씨는 청년이 쫓아다닐수록 더욱더 싫었다.

어느 날 청년이 ′타이타닉′영화티켓을 가지고
찾아와서 같이 극장에 가자고 했다.
아가씨는 청년은 싫었지만 보고 싶었던 영화였기
때문에 청년을 따라나섰다.

아가씨는 청년과 같이 앉아 있는 것이 조금도
즐겁지 않았다.
영화가 시작되려면 아직도 시간이 꽤 남아 있었다.
아가씨는 은근히 장난이 하고 싶어졌다.

아가씨가 청년에게 말했다.
"당신이 이 앞에 앉아 있는 남자의 이마를
한 대 때리면 내 손을 잡도록 해 주겠소,"

청년은 자기가 오매불망 좋아서 죽고 못 사는
아가씨가 손을 잡게 해 주겠다니 죽는 것 말고는
못 할 짓이 없을 것 같았다.

청년은 벌떡 일어나 다짜고짜 앞에 앉아 있는
남자의 이마를 사정없이 한 대 때리면서 이름을
정답게 불렀다.

"야! 봉수야!"

남자의 이름은 물론 봉수가 아니었다.
남자는 돌아서서 눈을 부라렸다.
청년은 손이 발이 되게 빌면서 남자에게 말했다.

"아이고! 정말 미안합니다. 나는 당신이 내
친구 봉수인 줄 알았습니다. 내 친구 봉수와
너무 닮았습니다."

아가씨는 청년에게 자기의 손을 잡게 해 주었다.
아가씨는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아가씨는 영화보다 그 장난이 더 재미있었다.
아가씨가 청년에게 다시 말했다.

"당신이 저 남자의 이마를 한 대 더 때리면
나에게 키스를 한 번 하게 해 주겠소."

청년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청년은 마음을 가다듬고 잠시 기다리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 남자의 이마를 딱 때리면서
남자에게 소리쳤다.

"야! 이 자식아! 너 정말 봉수 아니냐?!"

남자의 이름은 봉수가 아니었다.
남자는 벌떡 일어나 청년에게 죽일 듯이 덤벼들었다.
"이런, 정신 나간 놈이 있는가? 나는 네 친구 봉수가
아니라고 말했잖아!"

청년은 손이 발이 되게 빌면서 남자에게 말했다.
"아이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어쩌면 내
친구 봉수하고 그렇게도 닮았습니까?"

그러는 사이에 불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었다.
아가씨는 청년에게 키스를 한 번 하게 해 주었다.
아가씨는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아가씨는 영화보다도 그 장난이 더 재미있었다.
아가씨가 청년에게 다시 말했다.

"당신이 저 남자를 한 번만 더 때리면
돌아가서 나와의 결혼을 허락하겠소."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이 극장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청년은 아가씨의 손을 끌고 사람들 틈을 비집고
극장 밖으로 빠져나와 남자를 기다렸다.

남자가 저기서 걸어 나오고 있었다.
청년은 남자 앞으로 다가가 남자의 이마를 또 한번
때리면서 남자에게 말했다.

"야! 봉수야! 이 안에서 너하고 똑같이 생긴
놈 봤다! 정말 너하고 똑같이 생겼더라!"

남자는 기가 막혀 말이 없었다.
두 사람은 돌아가서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남자는 아무 죄 없이 세 번이나 이마를 두들겨 맞았다.*


(봉수야 그만 좀 웃겨, 해사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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