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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려운 이웃 돌보려 한의예과 택했어요˝
날짜
04-01-26
등록자     하늘 조회수 5019
     
 

[구두 닦으며 특차 합격한 주승용군] ˝어려운 이웃 돌보려 한의예과 택했어요˝ ˝평범한 가정을 가진 친구들보다 조금 더 부지런했을 뿐이예요. ˝ 전남 나주시 동신대 한의예과에 특차 합격한 소년가장 주승용(朱承龍.19.광주 석산고3년) 군은 ˝친구들에게 비밀을 들킨 것 같아 부끄럽다˝ 고 말했다. 朱군은 청소년 보호시설인 광주직업소년원에서 방학 때면 구두를 닦으면서 틈틈이 공부를 해왔다. 초등학교 5년 때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여읜 朱군은 이후 개인이 운영하는 보호시설에 떠맡겨졌다. 유일한 혈육인 세살 아래 여동생도 고아원으로 옮겨갔다.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朱군은 방학 때마다 매일 함께 생활하는 형들을 따라 구두통을 메고 거리로 나섰다. 어린 마음에도 하루빨리 일을 배워 책값이라도 보태야 겠다는 욕심에서였다. 청소.빨래뿐 아니라 설겆이도 스스로 해야 해 늘 시간이 부족했지만 손에서 책을 놓은 적이 없었다. 학원 한 번 가보지 못했지만 중.고교 시절 내내 반에서 10등 안에 드는 실력을 유지했다. 지각 한 번 하지 않고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 같은 반 친구들도 朱군의 어려운 환경을 짐작조차 못했다. 朱군은 ˝부모없는 아이라는 말을 들을까봐 나 자신과 동생에게 엄격할 수 밖에 없었다˝ 며 ˝동생이 전화로 보고 싶다고 울 때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 고 말했다. 한의사가 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고 싶어 한의예과를 선택했지만 막상 3백여만원이 넘는 등록금을 마련하기가 막막해 진로를 놓고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구두를 닦느라 6년째 드나들었던 광주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이같은 소식을 접하고 2백55만원을 모아 줘 결심을 굳히게 됐다. 朱군은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보여준 주변 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다˝ 고 다짐했다. 광주=천창환 기자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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